피그말리온·라파엘 피숑, 바흐 나단조 미사로 그라모폰 올해의 음반상 수상
via Gramophone
라파엘 피숑이 이끄는 피그말리온이 하모니아 문디에서 발매한 바흐 나단조 미사(BWV 232) 녹음이 2025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음반’과 ‘합창’ 두 부문을 석권했다. 그라모폰은 이 음반을 “세포 단위에서 빛나며 헌신적 온기로 퍼져나간다”라고 평했다.
같은 시상식에서 앙상블 페레그리나와 앙상블 드라그마가 폴란드 중세 사본 『크라신스키 코덱스』의 세계 최초 녹음(Raumklang)으로 고음악상을 수상했다. 크라신스키 코덱스는 1944년 나치의 방화에서 기적적으로 구출된 자료로, 이 녹음은 역사적 의의도 특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