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테트의 작곡양식, 연주관습, 그리고 살아남은 전통
바흐의 모테트는 바흐의 여러 성악 작품 가운데 유일하게 연주 전통이 끊어지지 않은 작품이다. 1789년 라이프치히에 들른 모차르트가 BWV 225의 리허설을 듣고 "이제 무엇인가 배울 수 있는 작품을 발견했다"고 외친 그 작품. 작곡양식과 바흐 시대의 연주관습, 그리고 현대 연주의 쟁점들을 살핀다.
Read essay › The Passion of Christ
멜 깁슨이 감독한 <The Passion of Christ>는 노골적인 반 유대 정서와 잔혹한 영상 때문에 엄청난 비난을 감수해야만 했다. 그런데 돌이켜 보면 바흐의 <요한 수난곡> 역시 비슷한 논쟁의 중심에 있다. 작품의 연주사와 연주관습을 디스코그라피와 함께 살핀다.
Read essay › Messe h-moll, BWV 232
"모든 시대와 인종을 뛰어넘는 가장 위대한 음악작품." 1818년 출판업자 한스 게오르크 내겔리가 B단조 미사 악보의 예약판매를 광고하며 했던 이 말은, 그 상징성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광고문구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런데 200년 가까이 지난 지금 뛰어난 바흐 학자들이 동일한 결론에 도달하고 있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다.
Read essay › 어둠 속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보석
쿠프랭이 왕실 예배당과 생-제르베 성당의 위대한 오르가니스트였으며 륄리 이후 주요한 종교음악 작곡가 가운데 한 명이었다는 사실은 종종 잊어버린다. 세 개의 르송 드 테네브르는 그와 같은 개인적이며 섬세한 취향을 지닌 드문 종교음악의 걸작이며 어둠 속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보석 같았던 작품이다.
Read essay ›